직장인 점심 3

[광화문 익선동 양키스버거] 순수한 수제버거 그 맛

버거집은 크게 두 종류다 체인점 스타일의 버거 수제버거 중에도 체인화된 곳은 뭐랄까 수제버거 같지 않은 수제버거 조그만 가게에서 오손도손 먹는 수제버거 각각의 장단점은 있다 체인화된 수제버거는 일단 맛은 보장된다 조그만 가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수제버거집은 진짜 맛있거나 그냥 이름만 수제버거 거나 광화문 인근 익선동에 수제버거집중 하나인 양키스 버거 오손도손한 느낌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수제버거 그것도 이름처럼 미국식 버거의 맛 1. 위치 인사동에서 구경하며 낙원 떡집거리로 움직이면 종로세무서가 보이고 조금만 더 가면 이비스앰버서더 인사동 호텔이 보인다 거기 바로 맞은편이 양키스 버거 마침 아메리칸 버거 위크 할인행사 중 2. 메뉴 수제버거집 메뉴는 개인적으로 간단해야 한다고 생각 다양한 수제버..

[광화문 디타워 덕후선생] 베이징덕 그리고 쯔란갈비

덕후선생 두번째 북경오리가 유명하다는 소문에 다시 찾은 덕후선생 일단 한국식 북경오리는 광화문 베이징코야 라는 곳도 유명하다 덕후선생은 북경식 오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다. 0. 백산육 식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킨 요리는 바로 백산육 얇게 썬 오이와 보이차를 넣고 삶은 돼지고기가 5개씩 나온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니 정말 식전에 가볍게 밑에 있는 고수 등을 넣고 오이에 말아서 마늘 소스에 찍어 먹는 북경지방 수육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1. 북경오리 북경오리 한마리 100,000원 반마리는 60,000원 이 아이(?)가 이곳에서 서빙된 몇번째 오리인지 번호표가 함께 나온다.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위에 종이가 그 번호가 찍힌 표. 북경오리를 먹으려면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한다 . 이렇게 멀쩡한 놈을 먼저 ..

[ 광화문 디타워 덕후선생 ] 실패하지 않는 중식

결론부터!! 덕후선생 총평 눈이 번쩍, 뒤통수가 찌릿할 만큼 놀라운 맛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메뉴가 한입한입 만족스럽게 목구멍을 넘어간다 소중한 한끼 실패확률 적은 식당을 찾는다면 추천! 0. 위치및 외관 광화문 디타워 4층 일단 올라가면 근사한 붉은색 간판이 눈에 그리고 입구 한컷 1. 메뉴판 한장의 종이에 내용설명이 충실하다. 셰프 추천으로 표시된 메뉴들을 모두 클리어 해보겠다는 소박한 목표~ 이건 밖에 붙어 있는 메뉴판 자세한 품목마다 가격 적힌 메뉴판은 밑에 다시 정리 2. 조리실 조리실을 볼 수 있다. 셰프 뒤로 주렁주렁 걸린 것은 북경오리들! 조리실 앞에 바테이블이 있어서 구경하며 식사할 수도~ 혼밥하거나 둘이서 간단히 식사할 때 이용해 볼만 3. 기본세팅 물 대신 내주는 보이차 4. 오늘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