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뭐 먹지 26

[광화문 익선동 양키스버거] 순수한 수제버거 그 맛

버거집은 크게 두 종류다 체인점 스타일의 버거 수제버거 중에도 체인화된 곳은 뭐랄까 수제버거 같지 않은 수제버거 조그만 가게에서 오손도손 먹는 수제버거 각각의 장단점은 있다 체인화된 수제버거는 일단 맛은 보장된다 조그만 가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수제버거집은 진짜 맛있거나 그냥 이름만 수제버거 거나 광화문 인근 익선동에 수제버거집중 하나인 양키스 버거 오손도손한 느낌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수제버거 그것도 이름처럼 미국식 버거의 맛 1. 위치 인사동에서 구경하며 낙원 떡집거리로 움직이면 종로세무서가 보이고 조금만 더 가면 이비스앰버서더 인사동 호텔이 보인다 거기 바로 맞은편이 양키스 버거 마침 아메리칸 버거 위크 할인행사 중 2. 메뉴 수제버거집 메뉴는 개인적으로 간단해야 한다고 생각 다양한 수제버..

[광화문 칸다소바 경복궁점] 마제소바가 궁금해?

소바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음식 그런데 마제소바는 조금 다르다 뭐랄까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마제소바 제대로된 마제소바를 맛보면 가끔씩 생각나는 음식 광화문에서는 조금 걷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 칸다소바를 추천 1. 위치 광화문역보다는 경복궁역이 가깝다 주변에 유명 맛집으로는 토속촌이 있다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길가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보인다 칸다소바 친절하게(?) 대기안내 입간판이 있다 메뉴 주문과 동시에 발급된 번호표로 줄 서기가 시작된다 그 앞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몇 번 손님하고 부르면 들어간다 들어가면 금방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 2. 아부라 소바 가격 11000원 탄단지 조화를 우해 다마고 추가 차슈 추가 아부라 소바의 설명 이른바 다이어트 라멘 근데 주재료는 탄수화물 메..

[광화문 삿뽀로 관훈점] 무난하지만 맛있는 일식

요즘은 맛있는 일식집이 많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 체인점은 어느 정도 맛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삿뽀로 관훈점은 코로나때 자주 찾던 곳이다. 이유는 방을 이용할 수 있어서 방역에 신경쓴 느낌을 줄 수 있는 곳 그러면서도 일정한 맛 어찌보면 무난하지만 무난하지 않은 맛있는 일식 1. 위치 종각역에서 나와서 조계사쪽으로 올라오면 4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오른쪽 구 센터마크 호텔 현재는 아미드호텔 서울로 바뀐 곳 지하 1층에 위치 2. 내부 들어가면 정갈한 기본 세팅이 되어있다 3. 메뉴 평일 점심에만 가능한 런시 스페셜 점심시간에 식사로 선택할 수 있는 구성 사모님 정식과 런치 스페셜C의 차이는 제공되는 회의 숫자 차이 회에 욕심이 없다면 사모님..

[광화문 플러스 84] 현지 느낌 그대로 쌀국수와 분짜

광화문 쌀국수집 많아 아주 많아 여행가서 먹어본 그 맛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곳을 추천 1. 위치 인사동 메인 로드에서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노란 간판 전체 지도로 보면 쉽게 찾을 듯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인사동 큰길로 들어와 내려오면 인사동16길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임 2. 내부 내부 분위기 2층에도 좌석이 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지 않아서 붐비는 시간엔 불편할 수 있다 3. 메뉴 테이블에 카드 단말기가 붙어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과 결제 동시에 가능~ 식후 결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면종류 볶음밥 롤과 안주류 반미 4. 그릴포크 비빔 쌀국수 그릴포크 비빔 쌀국수 ₩10,500원 소스를 붓고 뒤적뒤적 잘 섞어서~ 많이 달거나 새콤하지 않고 피..

[광화문 디타워 덕후선생] 베이징덕 그리고 쯔란갈비

덕후선생 두번째 북경오리가 유명하다는 소문에 다시 찾은 덕후선생 일단 한국식 북경오리는 광화문 베이징코야 라는 곳도 유명하다 덕후선생은 북경식 오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다. 0. 백산육 식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킨 요리는 바로 백산육 얇게 썬 오이와 보이차를 넣고 삶은 돼지고기가 5개씩 나온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니 정말 식전에 가볍게 밑에 있는 고수 등을 넣고 오이에 말아서 마늘 소스에 찍어 먹는 북경지방 수육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1. 북경오리 북경오리 한마리 100,000원 반마리는 60,000원 이 아이(?)가 이곳에서 서빙된 몇번째 오리인지 번호표가 함께 나온다.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위에 종이가 그 번호가 찍힌 표. 북경오리를 먹으려면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한다 . 이렇게 멀쩡한 놈을 먼저 ..

[ 광화문 디타워 덕후선생 ] 실패하지 않는 중식

결론부터!! 덕후선생 총평 눈이 번쩍, 뒤통수가 찌릿할 만큼 놀라운 맛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메뉴가 한입한입 만족스럽게 목구멍을 넘어간다 소중한 한끼 실패확률 적은 식당을 찾는다면 추천! 0. 위치및 외관 광화문 디타워 4층 일단 올라가면 근사한 붉은색 간판이 눈에 그리고 입구 한컷 1. 메뉴판 한장의 종이에 내용설명이 충실하다. 셰프 추천으로 표시된 메뉴들을 모두 클리어 해보겠다는 소박한 목표~ 이건 밖에 붙어 있는 메뉴판 자세한 품목마다 가격 적힌 메뉴판은 밑에 다시 정리 2. 조리실 조리실을 볼 수 있다. 셰프 뒤로 주렁주렁 걸린 것은 북경오리들! 조리실 앞에 바테이블이 있어서 구경하며 식사할 수도~ 혼밥하거나 둘이서 간단히 식사할 때 이용해 볼만 3. 기본세팅 물 대신 내주는 보이차 4. 오늘의 메..

[광화문 그랑서울 쿠차라] 부리또 샐러드 타코

혼밥을 하고 싶다면 조금은 가볍게 하지만 이국적이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쿠차라!! 광화문 그랑서울 지하 1층 그랑서울 건물 입구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 바로 쿠차라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 설명 멤버십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페이코를 사용하고 있다면 챙겨보기 점심시간엔 북적이지만 1시 넘어가니 한산 2시 즈음엔 늦은 점심 혼밥하러 오는 분들 여유롭게 식사 가능합니다 서브웨이처럼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어요 먼저 메뉴 선정! 1. 부리또 2. 부리또볼 3. 타코 4. 샐러드 부리또볼과 샐러드의 차이는 밥이에요 부리또볼엔 밥이 들어가지만 샐러드엔 밥이 없어요 부리또 & 샐러드로 주문 시작!! 1. 부리또에 밥 선택 (흰밥/ 현미보리밥/ 컬리플라워 라이스 중에 선택 1) 모든 밥엔 고수가 들어있어요 컬리플라..

[광화문 황산] 광화문 훠궈 맛집은 여기

훠궈집이 예전처럼 눈에 띄지 않는데 가끔 훠궈의 매콤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때면 찾아가는 집 두산위브 지하 1층 황산!!! 만약 안가봤다면 속는 셈 치고 가서 드셔보길~~~ 훠궈 말고도 숨겨진 비장의 무기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 먼저 왼쪽이 홍탕으로 매콤한 맛 오른쪽은 백탕으로 담박한 맛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이미 야채를 넣은 이후 사진 ^^ 그리고 옆에 나오는 반찬도 한번 찍었다 건두부, 무절임, 짜사이 모둠야채에는 버섯과 호박, 감자, 어묵이 있고 노란색 옥수수면, 중국 당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황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양고기 양고기 훠궈를 좋아한다면 백탕이나 홍탕 어디에 넣어 먹어도 좋다 만약 처음이라면 홍탕에 넣어 먹는 것을 권한다.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는 양고기의 부드러움을 ..

[광화문 오레노 라멘] 꼭 한 번 먹어볼 라멘, 그런데

맛있는 라면 조리법은 넘쳐 난다. 하지만 라멘은 사정이 다르다 잘하는 곳이라고 가봤지만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처음 라멘을 접하는 곳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 광화문에서 라멘이 사무치도록 그립다면 여기를 가보자 단 먹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뭔 소리냐고? 웨이팅이 일단 길어서 실외에서 기다려야 해서 정말 먹고 싶다는 욕구가 없다면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먹고 싶은 분을 위한 팁은 맨 마지막에 ^^ 처음 찾아가기엔 조금 복잡해서 지도를 보면서 설명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커피빈이 있다 커피빈 사잇길로 들어와 좌회전하고 조금 걸어오면 오른쪽에 계단이 나타난다 계단에 늘어선 사람들 뒤에 줄을 서면 끝 출입문 옆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키오스크가 아주 심플, 심플 라면이 ..

[광화문 디타워 멜팅샵x치즈룸] 치즈치즈한 맛의 향연

맛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광화문은 타임머신과 같은 공간이다. 오래된 노포부터 최신의 맛집까지 특히 디타워나 그랑서울 등 신축 건물에 들어온 맛집을 하나하나 섭렵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게 된다 광화문 디타워 맛집 이번엔 치즈맛이 가득 들어찬 곳 멜팅샵 치즈룸 위치는 디타워 4층 오픈테라스와 실내로 이뤄져 있다 블링블링한 느낌이 좋다면 실내로 예약 뭔가 자유롭고 야외 같은 느낌이라면 테라스 쪽을 추천한다. 일단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 메뉴판이다. 모를 때는 시그니처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불문율 노란색 별표시가 된 메뉴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골라봤다. 솔직히 밑에 조그마하게 설명이 있지만 사진이 더 직관적이다 그림밑에 보면 이름이 쓰여 있어서 번갈아 보면서 선택하길 추천~~ 발사믹 관자를 선택 관자를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