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음식
그런데
마제소바는
조금
다르다
뭐랄까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마제소바
제대로된
마제소바를 맛보면
가끔씩
생각나는
음식
광화문에서는
조금 걷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
칸다소바를
추천
1. 위치
광화문역보다는 경복궁역이 가깝다
주변에 유명 맛집으로는
토속촌이 있다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길가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보인다
칸다소바
친절하게(?)
대기안내
입간판이 있다
메뉴 주문과 동시에 발급된 번호표로
줄 서기가 시작된다
그 앞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몇 번 손님하고
부르면
들어간다
들어가면
금방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
2. 아부라 소바
가격 11000원
탄단지 조화를 우해
다마고 추가
차슈 추가
아부라 소바의 설명
이른바 다이어트 라멘
근데 주재료는 탄수화물
메인 부재료는 기름
맛있으면 0칼로리
아래 설명처럼
꼭 한번 먹기를 추천한다
처음에는 섞어서 그냥 먹고
고추기름 돌려 넣어서 먹고
다대기, 다시마 식초를 넣어서 먹고
세 번 모두 다른 맛이
아주 미묘한 차이지만
각자에 맞는 풍미는 따로 있다
밑에는
준비된 양념들도 한컷
3. 껍데기 아부라 소바
가격 : 13500원
돼지 껍데기 한 장
덮여있는데
존재감이
남다르다
껍데기 보소~~~~!!!
이렇게 두꺼운데
질기지 않고
오히려 부드럽다
그렇다고
덜 익지도 않은
껍데기 굽는 솜씨도
장인급
껍데기 집을 했어도
잘했을 집이야
이렇게 자른 뒤
마구마구
섞어서
아래 흥건한
소스를
듬뿍 묻혀서
입에 넣으면
캬~
4. 마제소바
가격 11000원
차슈추가
아부라소바를 먹다가
이걸 먹으면
약간
액젓 같은 맛이 느껴진다
아부라 소바에 비해
진한 맛이 느껴진다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다
이미 충분히 배가 찬데다
좀 짜게 느껴져
밥은 말지 않았다
면을 다 먹고도
소스가 넉넉해서
양이 부족하다면
밥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을 듯
5. 내부에 자부심
도쿄 제면소 장인에게
전수받은
비법 면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오리지널 소스
6. 총평
항상 대기가 많고
줄도 금방 줄어들지 않는다
줄 서기 인내심이 없다면
마감직전 시간대를 노려야
주말 휴일은 항상 사람이 기다린다
평일 점심 마감 직전에 가면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마감시간을 철저히 준수하는 곳
마감 후 들어온 팀은
멀리서 왔다고 사정해도
결국 돌아갔다
기다렸다
한 번은 맛볼만한
마제소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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