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샤브샤브 맛집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모던 샤브하우스
샤브샤브 하면 생각나는 분위기와는 정말 다른
모던한 분위기
간판도 날렵한 모양인데
위치는 디타워 5층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한 번에 올라오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4층에서 5층 오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아서
다시 한 번 타야 한다.
<메뉴>
메뉴 진행은 키오스크로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을 활용하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먼저 코스를 선택
시그니처, 스페셜, 프리미엄 중 선택하면 되고
시간제한 없이
4종의 고기와 15종의 야채, 식사, 음료가
무제한 제공
가격이 만만치 않네라고 생각되지만
무한 리필이라고 생각하면 또 괜찮은 가격
무한 리필된 고기의 질은 다시 한번 밑에서
두 번째 선택은 바로
육수
9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중간에 육수를 교체할 수도 있다.
육수를 교체하는 비용은 1만 원을 추가
육수를 좀 더 자세히 ^^
육수의 느낌과 밑에 육수로 마무리 식사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적혀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육수는
1. 버섯 육수 : 트러플 리조또
5. 매콤한 된장 육수 : 된장라면
8. 스키야키 육수 : 볶음 우동
이번에는 시그니처, 버섯육수로 선택
참 중요한 소스 설명을 ^^
위 사진 뒤에 보이는 병에 담긴 것이 소스
하나는 간장 베이스 하나는 참깨 베이스
취향 껏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간장에는 홍고추와 실파, 참깨에는 다진 마늘과 실파를 넣어 만들면
칼칼한 맛의 간장 소스와 은은한 마늘맛이 도는 참깨소스를 맛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고기 고기 고기
모던 샤브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한 고기
다른 곳에서 샤브샤브로 맛보기 어려운
돼지고기 샤브
기본 주문에 이렇게 4개가 나온다
왼쪽이 소고기(부챗살과 알목심)
오른쪽이 돼지고기(목살 삼겹살)
먹다가 태블릿에서
고기 리필을 선택하면 되는데
리필 때부터는 4가지 중 원하는 것만 추가할 수 있다.
샤브샤브에서 빠질 수 없는
신선한 야채
먼저 야채를 투하하고
고기를 넣으면
리필에 리필을 거듭하고
물론 육수도 그때그때
보충해서 먹어야 한다.
참 야채와 음료수 코너가 있는데
이건 본인이 가서 가져와야 한다.
모던 샤브하우스
가격만큼 친절한 대응
원하는 서비스는 다양하게
요구하시라~~~
<식사>
일반적인 샤브샤브
식사는 죽이나 볶음밥을 생각할 텐데
버섯육수에는
트러플 리조또가 나오는데
육수를 어느 정도 덜어내고
위에 재료를 넣고
은근하게 저어주면서
리조또를 맛있게
만들어 준다
마무리는 허브를 올리고
트러플 오일을 둘러서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 얼굴
뭐 아깝지만
트러플 오일을 잘 섞어 섞어서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아니 하드라고 해야겠다
<가격>
시그니처 5만8000원
주차 가능
미리 예약하면
룸에서 먹을 수 있는데
오붓한 분위기에
경치도 괜찮고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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