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맛집 11

[광화문 황산] 광화문 훠궈 맛집은 여기

훠궈집이 예전처럼 눈에 띄지 않는데 가끔 훠궈의 매콤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때면 찾아가는 집 두산위브 지하 1층 황산!!! 만약 안가봤다면 속는 셈 치고 가서 드셔보길~~~ 훠궈 말고도 숨겨진 비장의 무기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 먼저 왼쪽이 홍탕으로 매콤한 맛 오른쪽은 백탕으로 담박한 맛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이미 야채를 넣은 이후 사진 ^^ 그리고 옆에 나오는 반찬도 한번 찍었다 건두부, 무절임, 짜사이 모둠야채에는 버섯과 호박, 감자, 어묵이 있고 노란색 옥수수면, 중국 당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황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양고기 양고기 훠궈를 좋아한다면 백탕이나 홍탕 어디에 넣어 먹어도 좋다 만약 처음이라면 홍탕에 넣어 먹는 것을 권한다.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는 양고기의 부드러움을 ..

[광화문 오레노 라멘] 꼭 한 번 먹어볼 라멘, 그런데

맛있는 라면 조리법은 넘쳐 난다. 하지만 라멘은 사정이 다르다 잘하는 곳이라고 가봤지만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처음 라멘을 접하는 곳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 광화문에서 라멘이 사무치도록 그립다면 여기를 가보자 단 먹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뭔 소리냐고? 웨이팅이 일단 길어서 실외에서 기다려야 해서 정말 먹고 싶다는 욕구가 없다면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먹고 싶은 분을 위한 팁은 맨 마지막에 ^^ 처음 찾아가기엔 조금 복잡해서 지도를 보면서 설명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커피빈이 있다 커피빈 사잇길로 들어와 좌회전하고 조금 걸어오면 오른쪽에 계단이 나타난다 계단에 늘어선 사람들 뒤에 줄을 서면 끝 출입문 옆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키오스크가 아주 심플, 심플 라면이 ..

[광화문 디타워 모던샤브하우스] 샤브샤브

광화문 샤브샤브 맛집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모던 샤브하우스 샤브샤브 하면 생각나는 분위기와는 정말 다른 모던한 분위기 간판도 날렵한 모양인데 위치는 디타워 5층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한 번에 올라오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4층에서 5층 오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아서 다시 한 번 타야 한다. 메뉴 진행은 키오스크로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을 활용하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먼저 코스를 선택 시그니처, 스페셜, 프리미엄 중 선택하면 되고 시간제한 없이 4종의 고기와 15종의 야채, 식사, 음료가 무제한 제공 가격이 만만치 않네라고 생각되지만 무한 리필이라고 생각하면 또 괜찮은 가격 무한 리필된 고기의 질은 다시 한번 밑에서 두 번째 선택은 바로 육수 9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중간에 육수를 교체할 수도 ..

[광화문 디타워 차알] 미국식 중국집 차알

중국집 간편한 점심의 대명사 하지만 고급 중식당이 곳곳에 생기고 미국식 중국집도 생겼다 광화문 디타워에 위치한 차알 프랜차이즈 중식당으로 디타워 3층에 위치 실내 사진은 사람이 많아 초상권 때문에 패스 하지만 팁을 주자면 차알은 입구쪽과 창가 쪽으로 나뉘어 있다. 입구 쪽은 좀 어두운 느낌의 중식당 창가 쪽에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중식당 친구나 회사사람들이라면 어디든 좋지만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미리미리 예약해서 창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좋겠다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하는 방식 요리마다 메뉴설명과 베스트 요리 등 표시가 있어서 음식을 잘 몰라도 고르기 편하다. 이번에 고른 음식은 시그니처 세트메뉴 중 Cha세트 가장 먹고 싶었던 깐풍마늘 가지쉬림프가 들어있었고 치킨의 맛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치킨은 오..

[광화문 포브라더스] 쌀국수와 푸팟퐁커리

동남아시아 음식을 찾는다면 몇몇 전문점이 생각난다. 그중에서도 최근 줄 서서 먹는 곳 포브라더스 여기는 베트남이나 태국으로 한정 짓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음식에 약간의 한국 맛이 가미된 곳 종로타워 지하 2층 푸드코트 일단 평일 11시 반부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대기가 한 5~10팀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만약 사람이 너무 많은데 기다리고 싶지 않으면 바로 옆에 탄탄면 맛집이 두둥 홍콩 탄탄면의 맛 사람들 없을 때 입구 사진 한 장 크게 5종류로 나뉘어 있다. 월남쌈 메인 요리 애피타이저 쌀국수 볶음국수 볶음밥 태국에서 먹은 모닝글로리의 맛을 잊을 수 없었기에 모닝글로리를 애피타이저로 ~~ 우리말로는 공심채 요리 줄기는 아삭하고 잎은 부드러운 ~ 약간 아쉬운 건 국물이 쫌 많았다. 약간 촉촉한 정도의..

[광화문 오마카세] 스시 소라

광화문 오마카세 2탄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에 있는 오마카세 집. 예전에 저녁 오마카세를 한번 먹었는데 런치 오마카세 기회가 생겼다 광화문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 1층 지하가 복잡한데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와서 좌회전 후 국수나무를 끼고 다시 좌회전해서 내려오면 쉽게 찾는다 이곳은 11시반이 첫 런치 시작인데 정확히 11시30분이 돼야 입장할 수 있다. 그전에 가면 앞에서 줄을 서야 한다. 그리고 예약시 예약금을 걸어야 한다. 노쇼 방지 차원 오른쪽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녹차로 살짝 입을 헹구고 기다리면 된다. 물 잔 옆에 데부끼가 미리 준비돼 있다. 데부끼는 손으로 스시를 먹는 사람을 위해 준비된 물수건 산처럼 솟은 곳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닦아주면 된다. 오마카세 기본 용어와 예절이 궁금한 분은 오마카세 한..

[광화문 크리스탈드래곤] 홍콩 탄탄면의 맛

혹시 홍콩에서 탄탄면을 맛본적이 있는가? 땅콩소스와 매콤한 국물의 조화가 생각나는가? 우리나라에도 탄탄면 맛집이 꽤 많지만 개인적으로 세 손가락에 꼽히는 맛집이 광화문에 있다. 홍콩에서 맛본 그 탄탄면을 다시 맛보고 싶다면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가서 맛보길 1. 크리스탈드래곤 위치 크리스탈드래곤 이름에서 느껴지는 중국스러움 처음엔 약간 이게 뭐야~~ 크리스탈 제이드 유사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가보시라 ~ 장소는 종로타워빌딩 지하 2층, 식당가 한쪽 2. 크리스탈드래곤 메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키오스크 화면은 다음에 찍어서 올려야겠다 ~ 사람이 줄 서 있어서 찍지 못했다. 대표 메뉴는 탄탄면 고기를 더 원한다면 탄탄면 곱빼기 추천 우육탕면, 드래곤 탄탄면도 있는데 드래곤 탄탄면은 동파육이 올라간 탄탄..

[광화문 진가와] 진가와 스시정식

진가와는 꽤 많은 곳에 점포가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가와 광화문점. 더케이트윈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360년 전통을 강조하는 진가와는 특히 면요리에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면을 항공으로 공수해서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면, 우동, 소바 등을 맛볼 수 있다. 사시미, 스끼야끼 등 다양한 갓포 요리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는 특선, 사시미와 스시 정식을 먹었다. 구성을 보면 맨 오른쪽 위에 애피타이저, 미니 튀김(3종류), 사시미 8, 전복, 초밥 3, 후토 마끼, 우동 일단 사시미와 초밥은 무난한 맛이다. 진가와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스끼야끼 종류가 더 좋다고 생각된다. 단 우동은 면발이 독특하다. 일반적인 굵은 면발이 아닌 탄력 있는 소면이라고 할까? 일본에서 공수한 면이라고 하는데..

[광화문 이마빌딩 현궁]철판제육볶음

제육볶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철판 제육볶음은 참을 수 없죠. 이마빌딩 지하 현궁이란곳이 철판제육볶음 맛집입니다. 저희는 철판제육볶음 4인분에 소세지사리 추가 했습니다. 사진엔 소세지는 안들어갔네요 사람마다 먹는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철판 제육을 잘 익혀서 쌈싸 먹는 방법.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는 사람만 아는 방법입니다. 이름하여 철판제육볶음밥 먼저 철판 제육을 잘 익혀줍니다. 고루 고루 ~~~ 그리고 밥 세공기를 철판으로 투하 그다음이 아주 중요합니다. "사장님 여기 김가루하고 참기름이요, 콩나물하고 김치 추가요 ~~~" 그러면 사장님이 가위도 같이 가져다 주시는데 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잘게 자르고 콩나물과 함께 철판에 올립니다. 참기름을 두르고 신나게 ..

[광화문 이마빌딩 버섯 샤브샤브]버섯샤브샤브

바람이 차가워지는 계절 생각나는 음식은? 따뜻한 국물이 있고 버섯과 고기 그리고 죽까지 있는 샤브샤브 광화문 이마빌딩 지하 버섯샤브샤브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3번째 찾아간 곳입니다. 위에 보글 보글 끓고 있는 것이 버섯과 미나리가 들어간 샤브샤브입니다. 버섯과 채소는 무한리필~ 이것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점심특선에는 소고기도 같이 나옵니다. 사진 왼쪽위에 보입니다. 버섯과 미나리를 한 번 건져 먹고 고기를 절반쯤 샤브샤브해서 먹은 뒤 리필한 버섯과 배추 등 채소를 넣고 먹습니다. 나머지 고기를 먹은 다음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1. 버섯 등 채소를 한 번 더 ~ 2. 밑에 보이는 국수, 이것 역시 무한 리필~~ 국수를 끓여 먹는다 앗 제가 국수 밑에있는 죽용 밥을 찍지 못했어요. ..